맥주의 알코올 도수와 무알코올 비알코올 음료의 알코올 함량
날씨가 많이 더워요.
날씨가 더우면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맥주 생각이 난다고 해요.
좀 있으면 2020 도쿄올림픽이 개최되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가 있으면 치킨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응원 열기를 이어나가겠지요?
맥주는 대략 4~5도 정도랍니다.
요즘 과일 맛 탄산 맥주가 인기 있는데 2.5 ~ 4도 정도예요.
소주가 15도 정도인 것에 비해서 아주 낮지요.
그렇다고 맥주가 안 취하는 것은 아니에요.
맥주도 알코올 분해과정이 필요하고 알코올이 분해 배출되는 시간은 도수에 따라 차이가 나요.
알코올 도수가 높으면 술이 깨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술을 잘 못 마시거나 건강, 운동, 다이어트 등의 이유로 음주를 제한하고 있는 사람들이
맥주의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찾는 음료가 무알코올 맥주예요.
무알코올 맥주가 청량함과 시원함을 주기는 하지만 본래 맥주와의 맛 차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끼겠지요.
맥주 맛을 잘 아는 사람에게 만족을 주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알코올 함량 1% 이상 ▷ '주류'로 구분
알코올 함량 1% 미만 ▷ '음료'로 구분.
알코올을 분해하는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 효소가 선천적으로 결핍되어있거나 부족한 사람들은
안면 홍조 현상이 나타나요.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하다면 술을 조금만 마셔야 하고, 전혀 없는 사람은 술을 마시면 안 된다고 해요.
맥주 맛 음료에는 알코올이 하나도 없을까요?
정답인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어요.
■ 무알코올 VS 비알코올
무알콜 | 비알콜 |
Alcohol free | Non Alcohol |
무알코올 | 알코올 1% 미만 |
성인용 | 성인용 |
음료 | 음료 |
무알콜이나 비알코올은 맥주 맛 음료로 분류가 돼요.
그렇지만 성인용 음료이기 때문에 어린이나 청소년이 맥주 맛을 알기 위해 구매할 수는 없어요.
임산부나 알코올 섭취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무알코올'로 표시된 음료를 선택해야 해요.
올림픽 기간이 되면 치킨과 맥주 소비량도 많이 늘어날 것 같아요.
스포츠 축제의 기분을 함께 느끼고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분들은
꼭 무알코올을 확인하고 즐겁게 응원하세요.
과도한 음주는 건강을 해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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