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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이야기/취미이야기

연필스케치와 꽃그림 세번째 수업 산더소니아 그리기

by ♤♡♧◇★◑◐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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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컬 아트 색연필 꽃그림 NO.2_산더소니아 스케치 (3회 차/12)

수업 세 번째 날이에요.

지난 시간에 미완성한 목련 그리기 마무리 작업을 했어요.

집에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싶었지만 생각처럼 색연필을 쉽게 칠할 수가 없었어요.

마무리 작업이 이상하면 여태까지 작업한 게 엉망이 되니까요.

 

 

2회차 수업때까지 그린 목련

 

선생님의 팁을 힘입어 남은 부분 채색 작업을 했어요.

연필깎이를 챙겨 왔는데 일반 연필용 연필깎이라 색연필 심이 왕창 깎여져 나가서 마음이 아팠어요.

색연필용 연필깎이는 짧게 깎이기 때문에 색연필 심의 낭비가 적은 대신에 자주 깎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일반 연필용 연필깎이는 뾰족하고 길게 깎이는 대신 색연필 심 낭비가 심해요.

색연필 심이 쉽게 부러지기도 해요.

얼마나 비싼 색연필인데 이렇게 쓰다가는 색연필이 남아나지 않겠어요.

다음 주에는 새로이 색연필깍이를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준비물이 또 추가되었어요.

 

 

덧칠을 많이 하면 색연필화는 도리어 탁해지고 뭉개질 수 있기에 첫 작품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라고 하셨어요.

사실 더 이상 어떻게 사실적으로 표현해야 하는지 난감했었는데 끝내자는 말씀이 정말 기뻤어요.

 

색연필화 목련 마무리작업

 

다음 꽃 그리기를 시작해야 해요.

지난번에 목련 그릴 때 했던 방법으로 산더소니아를 그리라고 하셨어요.

먼저 꽃그림을 보고 그대로 따라 그리기 스케치를 해요.

 

산더소니아 스케치하기

 

쉬워 보였는데 막상 따라 그리기가 쉽지 않았어요.

종 모양의 산더소니아 꽃 그리기가 정말 어려웠어요.

그래도 그럴듯하게 그려진 것 같아요.

시간 안에 겨우 스케치를 끝냈어요.

 

시작할 때는 이상한 느낌인데 그리다 보면 그림이 되어가는 것이 신기해요.

새로운 꽃을 그리게 돼서 정말 좋아요.

 

수업 다음날 문화센터에서 문자가 왔어요.

7월 31일까지 대면 수업을 휴강한다는 문자였어요.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지 않고 계속 확산되고 있어서 시에서 운영하는 센터들은 모두 임시휴관을 한대요.

정말 아쉬워요.

일단 한주 휴강이지만 길어질 것 같은 슬픈 예감이 들기 때문이에요.

 

서너 작품 진행이 되었으면 혼자서 해보려는 용기가 생길 텐데 겨우 한 작품을 거의 선생님 찬스로 그려서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빨리 대면 수업이 재개되기를 바랄 수밖에요.

날씨도 더워지고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까지 사라질까 봐 걱정이에요.

 

꽃그림 그리기, 세밀화 그리기, 색연필화 그리기 등에 관심 있는 분은 한 번쯤 도전해보세요.

시간도 잘 가고 정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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